
[경기북부=NGN뉴스]양상현 기자=추석 연휴에도 산발적 감염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연휴 이후에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인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2만3,95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에 위치한 포천시와 연천군도 추석 연휴를 맞이해 관광지 개방정책에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연천 호로고루 및 홍보관 농산물 직판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한탄강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지만, 차박과 그늘막 등 야영행위 일체를 금지하고, 취사행위도 금지했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 외에는 관광객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침수피해로 인해 한탄강 둘레길 1코스, 2코스, 4코스와 징검다리는 오는 3일까지 일시패쇄하고, 3코스인 벼룻길 코스만 정상운영한다.
한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전날(77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는 10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나타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보면 113명, 이달 1일 77명에 이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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