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박과작물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 주의..매개충 사전 방제가 핵심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8.24 11:37
  • 조회수 44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멜론·수박·오이 잎 노래지는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 주의, 매개충 사전 방제가 핵심

-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최근 수박·멜론 재배지 주요 문제 바이러스

- 정식 초기부터 진딧물, 담배가루이 조기 방제로 피해 최소화 당부  

멜론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감염피해(좌측 잎 황화, 퇴록, 과실생장 저해).JPG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과 담배가루이의 철저한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평택,용인,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7곳을 조사한 결과,진딧물이 매개하는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은2023년80%, 2024년78%, 2025년86%로 최근3년간 평균81%에 달하는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또한 수박의 경우 해당 바이러스가2025년부터 양평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발생했다.


아울러 담배가루이가 주로 옮기는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2024년부터 평택 일부 멜론 재배지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25년 용인과 양평의 수박 재배지까지 확산됐다.


황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잎이 노랗게 변하고 생육 부진으로 열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치료 약제가 없는 데다,잎이 노랗게 변하는 초기 증상을 영양장해로 오인해 방제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다.


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전염원이 되는 수확 후 잔재물과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출입문과 측면 창에 방충망과 끈끈이트랩을 설치해야 한다.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는8~9월에는 약제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계통을 달리해3~7일 간격으로2~3회 번갈아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종윤 농업연구사는“황화 바이러스병은 매개충인 진딧물과 담배가루이를 초기에 차단하는 것이 농사의 성패를 가른다”며, “잎이 노랗게 변하는 의심 증상이 보이거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경우 경기도가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plant119.kr)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과 관리 방법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15m 콘크리트 장벽’ 논란…연제창, 국회서 교량화 요구
  • 이사장 공모 초유의 파행…가평시설관리공단,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현장진단] 연천 발전의 기회는 왔는데…군정은 준비돼 있는가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 예산 삭감한 전 의원은 욕먹고…현직 의원들은 회의수당·김장보조금 또 주나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 “군부대 철수하라더니 땅부터 넘기나”…윤경례 포천시의원, 백영현 시장 직격
  • [끝까지 판다 ⓶] 군민 반발에 철회한 새마을 회의수당…1년 만에 또 군민 혈세로 지급하나
  • 시중 김치보다 비싼 새마을 김장…가평군은 왜 혈세 7천만원을 쏟아붓나
  • 군민 여론 외면하고 또다시 보조금 ‘쾌척’…서태원 군수, 누구를 위한 군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경기도농업기술원, 박과작물 황화 바이러스병 확산 주의..매개충 사전 방제가 핵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