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을 처음 접하는 도민부터 예비 작가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경기도서관 상주 작가와 함께 도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20일 밝혔다.
문학 시설에 상주하는 작가들과 책 읽기와 글쓰기,창작 워크숍,북토크 등 지역주민이 함께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문학 창작과 독서 활동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의 문학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경기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박지영 작가는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소설집‘고독사 워크숍’, ‘이달의 이웃비’, ‘찰스 부코스키 타자기’등을 펴냈다.경기도서관은 문학을 처음 접하는 도민부터 창작을 준비하는 예비 작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프로그램인‘읽는 몸으로 만들기’는 지난6월20일부터7월11일까지4회에 걸쳐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고 필사와 독서노트 작성,감상 나누기 등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서로의 독서 취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 프로그램으로7~8월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글을 쓰는‘고독한 서사 워크숍’과8월 단편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열린 엔딩 닫기 소설 클럽’을 운영한다.
이후10월에는 공모전 투고를 준비하는 예비 작가를 위한‘수상할 공모자들’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경기도서관 누리집(libra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도민이 작가와 함께 읽고 쓰며 문학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경기도서관이 독서와 창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열린 문학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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