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중계역 6번 출구서 장마철 재활용 우산 무료 나눔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7.12 11:59
  • 조회수 57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사흘 만에 160개 전달…장마철 시민 발길 붙잡아

봉사단.jpg

 

서울 노원구 중계역에서 버려질 뻔한 우산을 재활용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행사가 열려 장마철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유영빈· 이하 서울동부지부)는 10일 서울 노원구 중계역 6번 출구 앞에서 장마철 무료 우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우산은 성도들이 교회에 두고 간 우산을 자원봉사단이 직접 세척하고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한 것이다. 장마철 갑작스러운 비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우산을 손질하고, 비치된 우산이 소진될 때마다 새로운 우산을 채워 넣으며 시민들의 이용을 도왔다. 지난 8일 시작된 행사에는 모두 260개의 우산이 준비됐으며, 사흘 만에 160개가 시민들에게 전달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계역 일대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무료 우산을 이용했다.

 

현진(20대·가명·여) 씨는 “비가 거의 물을 붓듯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엔 장우산이 정말 반가운 친구 같은 느낌으로 쥐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이성민(40대·가명·남) 씨는 “장마철임에도 우산 챙기는 것을 깜빡했다”며 “예상치 못한 우산 나눔이 반갑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중계역 관계자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진행에 협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버려질 수 있었던 우산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시민들에게 나눠드렸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장마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은 이번 우산 무료 나눔 행사를 7월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15m 콘크리트 장벽’ 논란…연제창, 국회서 교량화 요구
  • 이사장 공모 초유의 파행…가평시설관리공단,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인가
  • [현장진단] 연천 발전의 기회는 왔는데…군정은 준비돼 있는가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 예산 삭감한 전 의원은 욕먹고…현직 의원들은 회의수당·김장보조금 또 주나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 “군부대 철수하라더니 땅부터 넘기나”…윤경례 포천시의원, 백영현 시장 직격
  • [끝까지 판다 ⓶] 군민 반발에 철회한 새마을 회의수당…1년 만에 또 군민 혈세로 지급하나
  • 시중 김치보다 비싼 새마을 김장…가평군은 왜 혈세 7천만원을 쏟아붓나
  • 군민 여론 외면하고 또다시 보조금 ‘쾌척’…서태원 군수, 누구를 위한 군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중계역 6번 출구서 장마철 재활용 우산 무료 나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