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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경기패스’ 월 6만 2천원 정액권 ‘모두의 카드’ 도입, 교통비 혜택 대폭 확대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1.08 12:17
  • 조회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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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년 1월부터 The 경기패스 개편으로, 많이 타면 `무제한 정액권` 혜택 자동 적용
  • 국토교통부 정액권 ‘모두의 카드’ 신설로 The 경기패스 혜택도 함께 확대
  • 경기도 추가 혜택으로 청년 연령 39세까지 확대, 어린이·청소년 100% 환급 지속
  • 김동연, “The 경기패스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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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기능인 ‘모두의 카드’가 추가된다.


성인 기준 한 달 6만 2천 원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을 무제한 이용하고 차액은 환급받을 수 있는데 월 10만 원이면 광역버스와 GTX 등 요금이 비싼 교통수단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 연령대, 이용금액 등을 기준으로 시스템이 최대 환급금을 자동 계산해 지급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를 기반으로 한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K-패스에 정액권 기능이 있는 ‘모두의 카드’가 도입되면서 K-패스와 연계된 The 경기패스 혜택도 함께 확대됐다.


‘모두의 카드’는 월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초과된 금액을 전액 환급하는 혜택이다. 사실상 월 기준금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 효과를 가진다.


환급 기준금액은 일반형 6만 2천 원, 플러스형 10만 원이다. 플러스형의 경우 1회 이용요금이 3천 원 이상인 광역버스, GTX 등 교통수단도 환급이 적용된다.


기존 The 경기패스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모두의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스템이 매월 이용수단 및 금액을 분석해 기존 정률환급(20~53%), ‘모두의 카드(일반형/플러스형)’ 중 환급금이 가장 큰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해 환급한다.


대중교통비 30% 환급 대상인 청년층의 경우 K-패스와 모두의 카드가 청년 기준을 19~34세까지로 정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19~39세까지 더 넓은 연령층까지 청년 추가 혜택을 적용한다.


아울러 6~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 연 최대 24만 원 범위 내 교통비를 100% 환급하는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이천시, 동두천시, 양평군 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최대 36만 원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도 계속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The 경기패스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드릴 뿐 아니라 자가용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전환해 탄소발생을 줄이는 방식으로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정책”이라며 “모두의 카드 혜택이 더해진 만큼 올해도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전용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앱(App)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6년 1월 5일 기준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163만 명을 돌파했으며, The 경기패스는 지난 2025년 12월 30일 열린 경기도 대표 정책 페스타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도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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