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든 내 농장 맞춤 기상·병해충 정보 확인 ... GIS 기반 기상·병해충 예측 서비스를 통해 농가별 최적 방제 계획 수립 지원
경기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업인의 효율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상과 병해충 시스템(agriweather.gg.go.kr)’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상과 병해충 시스템’은 기상청과 도내 34개 자동기상관측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240m급 고해상도 지도를 통해 농장별 시각화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단기는 물론 중기 예보도 통합 제공돼 날씨 변화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
도는 실시간 기상자료와 예측 기술을 활용해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농약 선택과 방제 시기를 농업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비스 제공 수준을 높였다.
병해충 예보는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벼, 감자, 고추 등 주요 작물 7종에 발생하는 탄저병, 도열병, 복숭아순나방 등 31종 병해충의 발생 위험도를 3일·10일·1개월 단위로 예측해 안내한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병해충 예보 대상 작물이 5종에서 7종으로, 병해충 종류도 15종에서 31종으로 확대됐다.
PC 또는 모바일로 누리집에 접속하면 예측 정보가 지도 및 달력 형태로 제공되며, 농약안전정보시스템과 연계돼 병해충별 적합한 방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검색창에 농장의 주소지만 입력하면 기온, 습도, 강수량, 풍속, 일조시간 등 관측자료부터 작목별 날씨 조건에 따라 방제가 고려되는 병해충 정보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이용 시 사용자 위치 기반 농장의 주소지가 자동으로 확인된다.
박중수 경기도농업기술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는 농업인에게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병해충 예찰 정확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방제 횟수를 줄일 수 있어, 농약 사용량 절감과 농산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