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 내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시신이 발견되며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오늘(24일) 오전 9시 33분께 가평군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신원 확인 결과, 이 시신은 지난 7월 20일 새벽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어머니와 함께 실종됐던 10대 아들 A군으로 확인되었다.

실종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된 곳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9km 떨어졌다.
A군이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기북부 지역의 사망자는 가평 5명, 포천 1명 등 총 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남은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40대 여성과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1명 등 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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