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숙천아 맑아져라. 우리가 도와줄게 행사 가져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는 지난 23일 왕숙천 세월교에서 동구중학교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쓰레기 줍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 하천인 왕숙천을 깨끗하게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일환으로, 동구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천 생태계가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M 흙공을 하천 바닥으로 힘차게 던지고, 왕숙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동구중학교 한 학생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만드는 오염물질들이 결국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도 왕숙천을 맑게 하는 정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한 위원은 “환경을 살리고 보호한다는 일이 거창하고 멀리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EM 흙공을 만들고 하천에 던지며 환경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를 지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구동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인 동구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하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어 아이들의 맑은 마음처럼 하천도 맑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