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이 무용으로 재탄생 관객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 무용단 구리공연 성료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지난 10월 22일 구리아트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이탈리아 아르테미스(Artemis Danza) 무용단 「괴짜들: 페데리코 펠리니를 향한 화려한 오마주」가 막을 내렸다.
구리문화재단이 준비한 이번 기획 공연은 제23회 이탈리아 언어주간에 개최되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영화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모아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아르테미스 무용단은 <길>, <나는 기억한다>, <달콤한 인생>, <인터뷰>, 카사노바>, <8과 1/2> 등 총 6편의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의상에 담아 선보였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르테미스 무용단의 과장된 몸짓과 활기찬 에너지가 구리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해진 시간”이라며, 구리를 찾은 무용단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11월 2일 「물 속 골리앗」을 올리며 현대 무용 애호가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물 속 골리앗>은 사회 규범 안에서 자유롭지 못한 개인의 고민을 춤으로 풀어낸 웰메이드 현대무용극이다.
제72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댄서’들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모든컴퍼니의 <물 속 골리앗>의 예매 및 문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아트서비스존(031-580-7900~1),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