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조사계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보험금을 수령한 피의자, CCTV영상 분석하여 범죄혐의 입증" 보험사기 피의자 검거

[NGN뉴스=의정부]양상현 기자=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는 음주 운전자를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수령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의자A씨(42세,남)는 지난해 12월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운전 상태인 것을 목격하고, 이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피의자는 자신의 차량으로 상대방의 차량을 충격하는 고의 교통사고를 냈고 마치 자신이 교통사고 피해를 당한 것처럼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수령한 것.
의정부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따르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피의자A씨는 최초 경찰 조사에서 상대방이 자신의 차량을 충격했다며 거짓 진술로 보험사기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교통사고 피해자인 척 행세를 하였지만 교통사고 조사관은 지하주차장 CCTV영상분석, 사고 관련자들이 제출한 비용 지급서류 등을 분석하여 피의자의 혐의를 입증하고 자백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수령한 피의자A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불구속)의견으로 송치하는 한편 앞으로도 보험사기와 같은 범죄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하여 민생침해 범죄의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NGN뉴스 & 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