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과 김영숙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관련 입장문 발표

[의정부=NGN뉴스]양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는 24일 "이제라도 머리 숙여 사과하라"며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과 김영숙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가번을 공천받아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함께 탈당했다는 것.
이들은 하반기 의정부시의회 의장단 구성 당시 현) 국민의힘의 도움으로 무소속 의장과 상임위 부위원장에 선출되어 현재까지 의정부시의회를 이끌고 있다.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11월 2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드리는 말씀’에서 평소 정치인은 정당 정치를 통해 정치 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고, 의정부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 활동에는 조직의 뒷받침이 절실해 무소속으로는 더 이상 의미 있는 정치 활동을 할 수 없어 입당했다고 한다"며 "참 실망스러운 변명"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인의 정당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이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음에도 2020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보고 투표해 주신 시민들께는 공식적인 사과도 없었다. 이제라도 머리 숙여 사과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는 의정부 지역 정치에서 더이상 유권자를 무시하는 구태정치 행태가 없기를 바라면서 두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변명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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