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NGN뉴스]정연수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지난 16일 꽃 특성이 우수한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전문가와 소비자 30여 명이 참석해 총 17계통에 대한 특성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우수한 3계통을 선발했다.
‘레브티아’는 소형 선인장으로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으며 ‘꽃기린’은 다양한 색과 크기의 꽃을 일년내내 볼 수 있어 최근에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칼랑코에’는 개화기간이 길고 관리가 쉬워 국내에서 100만개 이상 소비되는 분화류이나 유통품종 대부분이 수입산으로 로열티 절감을 위한 국산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번 품평회에서 선발한 녹색 구에 분홍색 꽃이 피는 레브티아, 적색 꽃이 많이 피는 꽃기린, 생육과 분홍색 꽃의 색상이 우수한 칼랑코에 등에 대해 내년에 신품종 등록을 출원하고 농업인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꽃이 많고 색상이 우수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선인장 다육식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신품종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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