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평 오른 인물들..그들의 몸속엔 “봉사의 DNA가 흐른다”

[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가평군 새마을 부녀회 봉사단체를 견인해 온 이영옥 군 회장 임기가 이달 말로 만료된다. 이에 따라 차기 군 회장직 바톤을 물려받을 인물에 대하여 관심이 높다.
현재 차기 새마을 부녀회 군(郡)회장직 하마평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황명숙(현 새마을가평읍회장). 노성희(현 새마을 북면 회장). 전양순(현 조종면회장) 씨 등 3명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출마 예상 명단에 오른 이들 가운데 1명은 출마를 이미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두 명은 관망하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신임 부녀회 군 회장 선출은 1월 초 공고를 통해 입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정기총회가 열리는 15일쯤 투표(경선자 有)를 통해 선출하게된다. 군 회장 선출방식은 6개 읍·면에서 각 3명씩 총 18명이 투표로 결정한다.
[출마가 예상되는 3명의 공적 활동을 정리해보았다.]

현 조종면 전양순(60)회장은, 2014년부터 부녀회장과 여성예비군, 자연사랑어머니회, 생활개선회 등의 단체에서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사회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이를 통해 양성 평등한 지역문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15년~ 현재까지 조종면 부녀회장으로 김장 봉사, 명절 음식 만들기, 집 수리, 도배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부터는 독거노인 식사 배달 사업의 반찬 만들기를 맡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최근 김성기 군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노성희 북면부녀회장(좌측)
현 북면 노성희(61) 회장은, 2004년부터 새마을부녀회와 인연을 맺고 같은 해 북면 이곡리 부녀지도자 위촉을 시작으로 2014년과 17년 지역사회지도자 특별과정과 핵심지도자과정을 거쳐, 2015년부터 6년째 북면 부녀회장을 이끄는 인물이다. 이 밖에도 북면적십자 봉사회에서 독거노인 돌보기 반찬 사업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노성희 씨는 독거노인 빨래 봉사, 명절 음식 나누기·김장김치 나누기, 일일며느리 봉사와 돼지풀 제거, 농경지에 버려진 농약병과 폐비닐 수거 활동. 하천 및 계곡 쓰레기 수거 등 봉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사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경기도지사 표창, 2011년 가평군 여성상 수상, 2014년과 17.18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3차례 수상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군민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 가평읍 황명숙(63) 부녀회장은, 6년째 새마을 봉사현장에 몸담고 있다.
새마을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2년 마장1리 부녀지도자 위촉과 함께 지역사회지도자 기본과정을 마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2015년 지역사회 핵심지도자과정을 수려한 그는 그해부터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6년째 읍 부녀회를 견인하고 있다.
8년 6개월 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운동과 지역사회 활성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돼지풀 및 유해 꽃가루 퇴치작업. 김장김치 나눔 행사. 송편봉사 활동 등을 펼쳐왔다.
황명숙 회장은 특히,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과 마스크 보급을 위해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손수 마스크를 제작해 보급하는 데 일조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5. 16년 두 차례 도 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 12월에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가평군 새마을지회 총 회원은 126개 리 부녀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 등을 포함, 4,4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최대의 단체이다.
지역과 영역을 초월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봉사활동을 해 온 예비후보자들과 회원들 모두 아름다운 동행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가평군 새마을회 회원들이다.
그러나 새해 가평군 4,400여 항공모함과 같은 거대 함선을 이끌어갈 선장을 뽑아야 하기에 고심 또한 깊을 수밖에 없다.
새로운 선장이 누가되든 모두의 가슴속엔 “아름다운 동행과 봉사 정신의 DNA”가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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