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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사기 피해 가평 ‘달전지구’ 사건“. 본보 보도 후 경기도 의회 나섰다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09.08 14:26
  • 조회수 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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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공사…피해자들 "쫓아낼 궁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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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GH) 피해자들 상대 소송 책임회피

-경기도의회 안 기권(경기·광주) 소위원회 구성 책임 묻겠다

  

동영상 유튜브 NGN 뉴스

카메라 고발 (기자 리포트)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 인근, 동연재라는 마을입니다.

겉보기엔 손색이 없어 보이는 이 마을 주택 25가구가 길거리로 쫓겨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동연재 전원 마을은 경기도시공사와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민간사업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피해자가 속출 한 것입니다.

피해액만도 60억 원에 이릅니다. NGN 뉴스는 지난 5월 28일 사기 피해 사실을 최초로 단독 보도했습니다.

  

*5.28 보도 요약

  

가평 달전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전원주택 확대를 위해 민간과 손잡고 합작한 사업입니다. 약 6만여 제곱미터에 총 141가구를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되었고, 지난 5월 공동주택 14가구에 대한 등기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앞서 민간 사업자가 “사업 협약이 해지된 것을 속이고 분양대금과 전세 대금을 할인해준다는 조건으로 입주자들을 모집”했고, 이에 속은 입주자들은 분양대금과 전세 대금 등을 “민간 사업자 개인 통장으로 송금했다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조병률( 동연재마을회장)

     

건축 공사 업자와 하청업체의 피해액도 20억 원에 이릅니다.

  

*건축업자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데는 경기도시공사의 책임도 크다는 지적입니다.

경기도시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희망자들에게 2년간 살아보고 결정하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경기도시공사의 공신력만 믿었다가 피해를 당한 것입니다.

 

*조병률(동연재마을회장)

 

지난 5월 보도 당시 경기도시공사 하치만 대회 협력관도 이런 지적에 대해 일부 시인을 한 바 있습니다.

 

*하치만 실장

  

심각한 피해 사실이 보도되자 경기도 의회가 6일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은 “가평 동연재 사기 사건은 민간 사업자로부터 시작된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공기업을 믿었던 입주자와 공사 하청업자들이 입은 피해의 심각성을 볼 때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진상 조사 소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안기권 경기도 의원(광주)

  

안 의원은 특히, 가평 동연재 사기 피해 진상 조사 소위원회에서는 경기도형 사회주택처럼 민간과 공동으로 사업하고 사업비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가평 달전지구 조사를 통해 제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경호 경기도의원(가평군)은 진상조사뿐 아니라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경기도시공사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경호 경기도의원(가평)

 

NGN 뉴스는 경기도 의회 진상조사위 결과를 지켜보며 가평 동연재 피해자들의 권리를 위해 감시 기능을 지속할 것입니다. NGN 뉴스 카메라 고발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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