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단체 자체 청년예산 4천 866억, 일반회계 대비 0.226%
- 15개 시도 226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예산 현황과 정책과제
리서치뷰가 최초로 2026년도 15개 시도(기초단체가 없는 세종·제주는 제외)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226개 기초단체별 자체 청년정책을 전수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국가 직접지원이나 국비·시도비 매칭사업을 제외하면, 2026년 기초단체 자체 청년정책 예산은 약 4,865억 9,6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26개 기초단체 일반회계 총액 215조 2,700억원의 0.226% 수준이다.
지역별 비중은 충북(0.473%)과 전북(0.447%)이 0.4%대로 비교적 높은 반면, 부산(0.076%)·인천(0.076%)·대전(0.073%) 3곳은 0.1%에도 미달했다. 기초단체별로는 충북 제천시가 1.499%로 가장 높았고, 인천 남동구가 0.004%로 가장 낮았다(서울 마포구는 관련 자료 미제출).

상위권 지역은 주거·장학·일자리·정착 지원을 비교적 큰 규모로 묶는 경향이 뚜렷했지만, 출산·양육과 같은 인구정책을 청년정책에 포함하는 범위가 지역마다 달라 집계 기준을 통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 2026년 기초단체 자체 청년정책 예산 현황
(단위 : 억원, %)

15개 시도의 226개 기초단체가 시행계획에 제시한 청년정책은 3,371건이다. 시행계획 원문 예산은 5,371.08억원이지만, 외부 재원 의존이 명시된 8개 사업 505.12억원을 제외하면 순수 자체예산은 4,865.96억원으로 줄어든다. 제외액은 원문 예산의 약 9.4%다.
순수 자체예산은 전체 일반회계 약 215조 2,702억원의 0.226%다. 기초단체 한 곳당 평균은 21.53억원, 중앙값은 12.01억원이다. 예산 비중 중앙값은 0.150%로, 절반의 기초단체가 일반회계의 0.15% 이하만 자체 청년정책에 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예산액을 그대로 비교하면 순수 자체예산은 3.1%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5년 값은 2026년과 같은 방식으로 외부재원 사업을 재분류한 수치가 아니므로 엄밀한 증감률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원문 기준 2026년 예산은 2025년보다 7.0% 늘었지만, 2026년 외부재원 사업을 제거하면 방향이 반대로 바뀐다.
참고로 외부재원 사업 제외는 서울과 전남에서만 발생했다. 서울은 노원구 청년일자리카페 4억 200만원과 강서구 청년내일저축계좌 49억 7,800만원을 제외해 원문 대비 10.9%가 줄었다. 전남은 순천시 국가직접지원 5건과 국도비 직접지원 1건 등 451억 3,200만원을 제외해 원문 대비 54.4%가 줄었다. 전체 제외액의 89.3%가 순천시에 집중됐다.
(주) 분석 원칙과 해석 범위
이 분석은 시행계획의 사업명, 주요 내용, 예산 칸에 국가직접지원, 국도비 직접지원, 정부지원금 매칭, 시비·구비 매칭이 명시된 사업만 제외했다. 외부재원이 확인된 사업은 외부 부담분만 뺀 것이 아니라 2026년 사업비 전액을 제외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순수 자체예산은 보수적으로 계산한 하한에 가깝다.
반대로 재원 구분이 시행계획에 명시되지 않은 혼합재원 사업은 남아 있을 수 있다. 순수 자체예산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모든 사업에 국비, 시도비, 시군구비를 분리 기재해야 한다. 본 분석에서는 명시된 정보 이상을 추정하지 않았다.
사업건수와 예산 규모는 각 지역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분류 범위를 따른다. 어떤 지역은 청년 전용 주거·취업 사업만 포함하고, 다른 지역은 대학생 장학금, 출산·양육, 공공산후조리원, 청소년시설까지 청년정책에 넣었다. 일반회계 대비 비중은 재정 우선순위를 보여 주는 지표지만, 정책의 질과 청년 체감도, 청년 1인당 혜택을 직접 뜻하지는 않는다.
2. 상위권과 하위권 지역

시도별로는 충북 0.473%, 전북 0.447%, 울산 0.333%, 강원 0.309%, 경남 0.269% 순으로 높았다. 대전 0.073%, 부산 0.076%, 인천 0.076%, 광주 0.082%는 0.1%에도 못 미쳤다. 광역시 자치구가 대체로 낮고, 도 지역 시군이 높은 패턴이 나타나지만, 이는 도 지역이 장학·주거·출산·정착 사업을 넓게 청년정책에 포함한 영향도 함께 반영한다.
[표1]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 상위 15개 기초단체

전국 기초단체 중에서는 제천시가 1.499%로 가장 높았고, 화천군 1.344%, 함양군 1.235%, 부안군 1.029%가 1%를 넘었다. 순창군도 0.983%였다. 제천은 행복주택 59억 4,000만원, 3쾌한 주택자금 29억 8,100만원, 다자녀가정 대학생 등록금 17억원, 대학생 주소이전 장학금 13억원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화천은 지역인재육성지원금 36억원, 공공산후조리원 10억 7,000만원, 대학생 희망일자리 9억 3,800만원에 예산이 집중됐다.
부안은 신규 청년 임대주택 조성 35억원과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1억 9,200만원을 중심으로 주거와 교육을 결합했다. 순창은 기업연계 청년근로자 기숙사 18억 6,300만원,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16억 2,800만원, 대학생 생활지원금 9억원을 묶었다. 통영은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58억 5,600만원이 자체 청년예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상위권은 대체로 현금성 지원 한두 개나 시설·주거 사업의 규모가 순위를 끌어올리는 구조다.
함양군은 시행계획 소계가 77억 6,700만원이지만, 식별 가능한 상세 사업행 합계는 5억 8,100만원에 그친다. 순위 계산에는 시행계획 소계를 사용했으나 사업 특징 해석은 유보해야 한다. 이런 사례는 소계와 세부 사업행의 대조 검증이 공개자료 품질의 필수 조건임을 시사한다.
[표2]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 하위 15개 기초단체

마포구는 2026년 서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누락되어 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청년정책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밖에는 인천 남동구 0.0043%, 부산 강서구 0.0056%, 전남 무안군 0.0068%, 서울 중구 0.0095%, 종로구 0.0099% 순으로 낮았다. 40개 기초단체가 0.05% 이하였고, 80곳이 0.1% 이하였으며, 0.5% 이상은 26곳에 그쳤다.
상위 지역과 하위 지역의 차이는 비율만 보면 350배가 넘는다. 그러나 광역 대도시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사업과 중앙정부 사업을 청년이 직접 이용하는 비중이 클 수 있고, 도 지역에서는 기초단체가 장학·정주·출산 사업을 직접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순위는 자체 재정 투입의 크기를 비교하는 데 쓰되, 광역사업과 청년인구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15개 시도 기초단체별 자체 청년예산 분석
(1) 서울

서울의 25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440.31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180%로 15개 시도 중 9위에 해당한다.
예산 비중 상위는 용산구 0.458%, 금천구 0.364%, 성동구 0.312%다. 하위는 종로구 0.0099%, 중구 0.0095%, 마포구 0.0000%다.
용산구는 청년기업 융자 지원 20.04억원, 용산청년지음 운영 5.40억원을 편성했다. 금천구는 청년활동공간 운영(청춘삘딩, 서울청년센터 금천) 7.00억원, 금천청년꿈터 운영 3.99억원을 편성했다.
(2) 부산

부산의 16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71.59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076%로 15개 시도 중 14위다.
비중 상위는 중구 0.408%, 남구 0.143%, 기장군 0.119%다. 하위는 동래구 0.0282%, 사상구 0.0149%, 강서구 0.0056%다.
중구는 중구 청년기금 조성 5.00억원, 대학생 단기 행정체험 사업 1.63억원을 편성했다. 남구는 청년 인턴 일 경험 지원 사업 3.43억원, 청년창조발전소 운영 1.69억원을 편성했다.
(3) 대구

대구의 9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99.84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138%로 15개 시도 중 10위다.
비중 상위는 중구 0.324%, 달서구 0.230%, 달성군 0.203%다. 하위는 군위군 0.0680%, 동구 0.0576%, 서구 0.0508%다.
중구는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3.06억원, 청년지원센터운영 2.45억원을 편성했다. 달서구는 출산붐 달서 출산지원사업(달서구 출산축하금 지원) 4.84억원,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지원 4.10억원을 편성했다.
(4) 인천

인천의 10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67.10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076%로 15개 시도 중 13위다.
비중 상위는 옹진군 0.201%, 동구 0.179%, 연수구 0.170%다. 하위는 서구 0.0348%, 미추홀구 0.0342%, 남동구 0.0043%다.
옹진군은 옹진군 청년지원센터(유유기지) 구축·운영 3.00억원,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 2.84억원을 편성했다. 동구는 동구 청년복합공간 운영 5.48억원, 동구 청년일자리 사업 4.83억원을 편성했다.
(5) 광주

광주의 5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31.12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082%로 15개 시도 중 12위다.
비중 상위는 동구 0.226%, 북구 0.089%, 서구 0.078%다. 하위는 서구 0.0782%, 광산구 0.0543%, 남구 0.0183%다.
동구는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D.GIT) 운영 3.00억원, 동명청년장착소 운영 2.50억원을 편성했다. 북구는 북구장학회 학자금 지원 3.00억원, 출산가정 지원 1.09억원을 편성했다.
(6) 대전

대전의 5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28.85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073%로 15개 시도 중 15위다.
비중 상위는 대덕구 0.123%, 서구 0.113%, 유성구 0.054%다. 하위는 유성구 0.0541%, 중구 0.0426%, 동구 0.0289%다.
대덕구는 디지털 청년인턴(유성형 공공일자리) 3.15억원, 참여 유성구 권리 청년지원센터 운영 1.21억원을 편성했다.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운영 7.46억원,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1.09억원을 편성했다.
(7) 울산

울산의 5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108.92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333%로 15개 시도 중 3위다.
비중 상위는 울주군 0.611%, 남구 0.313%, 중구 0.154%다. 하위는 중구 0.1544%, 동구 0.1148%, 북구 0.1008%다.
울주군은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22.55억원, 울주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 16.05억원을 편성했다. 남구는 남구장학재단 장학생 학자금 지급 4.35억원,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운영 3.70억원을 편성했다.
(8) 경기

경기의 31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1,024.71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221%로 15개 시도 중 8위다.
비중 상위는 동두천시 0.552%, 고양시 0.552%, 광명시 0.479%다. 하위는 양주시 0.0371%, 양평군 0.0349%, 김포시 0.0106%다.
동두천시는 청년우선 공공근로사업 17.42억원, 대학생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지급 7.02억원을 편성했다. 고양시는 출산지원금 지원 83.95억원,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5.60억원을 편성했다.
(9) 강원

강원의 18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386.27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309%로 15개 시도 중 4위다.
비중 상위는 화천군 1.344%, 평창군 0.885%, 인제군 0.784%다. 하위는 고성군 0.0407%, 강릉시 0.0400%, 양구군 0.0103%다.
화천군은 지역인재육성지원금 지원 36.00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10.70억원을 편성했다. 평창군은 평창인재육성 장학재단 장학금 지원 33.24억원, 청년농업인 창업지원 4.80억원을 편성했다.
(10) 충북

충북의 11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469.39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473%로 15개 시도 중 1위다.
비중 상위는 제천시 1.499%, 충주시 0.568%, 음성군 0.551%다. 하위는 진천군 0.1771%, 단양군 0.0765%, 증평군 0.0731%다.
제천시는 제천행복주택 사업 59.40억원, 3쾌한 주택자금 지원 29.81억원을 편성했다. 충주시는 공공근로사업(청년부문) 30.45억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22.00억원을 편성했다.
(11) 충남

충남의 15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329.93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229%로 15개 시도 중 7위다.
비중 상위는 서산시 0.594%, 공주시 0.474%, 논산시 0.466%다. 하위는 홍성군 0.0223%, 부여군 0.0157%, 태안군 0.0151%다.
서산시는 출산지원금 및 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28.00억원,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운영 11.29억원을 편성했다. 공주시는 전입지원금 지급 28.00억원, 결혼장려금 7.50억원을 편성했다.
(12) 전북

전북의 14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618.35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447%로 15개 시도 중 2위다.
비중 상위는 부안군 1.029%, 순창군 0.983%, 진안군 0.747%다. 하위는 장수군 0.1297%, 전주시 0.1033%, 무주군 0.0715%다.
부안군은 (신규) 청년 임대주택 조성 35.00억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급 21.92억원을 편성했다. 순창군은 기업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 조성 18.63억원,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16.28억원을 편성했다.
전북은 여러 시군이 0.5% 안팎 이상을 기록해 상위 지역이 비교적 넓게 분포한다. 청년 임대주택, 근로자 기숙사, 종자통장, 장학금을 묶은 정착 패키지의 성과를 수혜자 경로별로 측정하면 다른 지역이 참고할 수 있다.
(13) 전남

전남의 22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377.70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237%로 15개 시도 중 6위다.
비중 상위는 해남군 0.765%, 순천시 0.529%, 여수시 0.448%다. 하위는 완도군 0.0221%, 진도군 0.0100%, 무안군 0.0068%다.
해남군은 청년·다문화 복합문화공간 ‘눙눙길’ 조성 35.68억원, 청년 일경험 드림 15.60억원을 편성했다. 순천시는 공공근로 사업 20.30억원, 청년고용 이어드림 10.80억원을 편성했다.
전남은 순천의 외부재원 사업을 제거하면서 원문 예산과 순수 자체예산의 차이가 가장 커졌다. 앞으로 시행계획 표에 재원별 금액을 의무화하고, 해남의 일경험·공간 조성처럼 기초단체가 직접 설계한 사업을 별도로 표기할 필요가 있다.
(14) 경북

경북의 22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279.20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131%로 15개 시도 중 11위다.
비중 상위는 의성군 0.568%, 구미시 0.377%, 영양군 0.167%다. 하위는 청도군 0.0189%, 영덕군 0.0182%, 칠곡군 0.0137%다.
의성군은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 20.00억원, 출산장려금지원 15.20억원을 편성했다. 구미시는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41.00억원, 전입학생 학업장려금(대학생, 고등학생) 6.00억원을 편성했다.
경북은 의성과 구미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다수 군은 0.1% 미만이다. 청년기업 융자와 지역정착 지원을 산업 일자리·주거와 연결하고, 출산지원금은 청년 핵심예산과 구분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15) 경남

경남의 18개 기초단체 순수 자체 청년예산은 532.68억원이다. 일반회계 합계 대비 0.269%로 15개 시도 중 5위다.
비중 상위는 함양군 1.235%, 거창군 0.863%, 통영시 0.828%다. 하위는 거제시 0.0912%, 함안군 0.0781%, 남해군 0.0505%다.
함양군은 청년CEO 지원사업 1.00억원, 청년창업농 기반구축 지원사업 1.00억원을 편성했다. 거창군은 양육지원금 18.72억원, 출산축하금 11.50억원을 편성했다.
경남은 함양·거창·통영이 상위권이지만, 함양은 시행계획 상 세부 사업행과 소계의 큰 차이가 확인됐다. 데이터 정합성을 먼저 보완하고, 등록금·출산·양육에 편중된 지역은 주거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비중을 높여야 한다.
4. 생애주기별 정책 모범 사례
아래 사례는 기초단체 예산 규모와 사업 설계에서 참고할 요소가 있는 사업들이다. 다만, 집행률이나 취업·정착 성과가 확인된 모범사업이라는 뜻은 아니다. 향후 성과자료를 결합해야 실제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
5. 기초단체 청년정책 개선방안
① 청년 핵심예산과 인구정책을 분리한다
출산·양육·청소년시설·다자녀 장학금처럼 청년 외 대상이 포함되는 사업은 청년 직접수혜분과 연계정책분으로 나눠야 한다. 그래야 지역 간 비교가 가능하다.
② 모든 사업에 재원분담을 공개한다
국비, 시도비, 시군구비, 민간부담을 별도 열로 기재하고 총사업비와 순수 자체부담을 함께 공개해야 한다.
③ 일반회계 비중과 청년 1인당 예산을 함께 쓴다
재정 우선순위는 일반회계 대비 비중으로, 체감 규모는 청년인구 1인당 예산과 예상 수혜자 1인당 단가로 비교해야 한다.
④ 생애주기별 최소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취업 준비, 주거·자산, 초기 정착, 이동·문화·참여 네 영역에 기본사업을 두고 지역 여건에 따라 농업·산업·대학 연계를 추가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⑤ 큰 사업 한두 개에 대한 의존도를 관리한다
장학금, 출산지원금, 시설조성비 하나가 전체 순위를 결정하는 지역은 사업 종료 시 예산 변동이 크다. 상위 사업 비중과 경상·투자성 예산을 함께 공개해야 한다.
⑥ 성과지표를 다음 단계까지 연결한다
교육 수료나 지원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취업, 고용유지, 주거유지, 자산증가, 사업체 생존, 지역거주 유지로 이어지는지를 최소 1년 이상 추적해야 한다.
⑦ 생활권 유형별 비교를 도입한다
대도시 자치구, 도농복합시, 농산어촌 군은 정책 기능과 재정 구조가 다르다. 전국 단일 순위와 함께 동종 기초단체 비교를 제공해야 한다.
⑧ 소계와 사업행을 자동 검증한다
함양군처럼 소계와 상세합계가 크게 다른 사례, 마포구처럼 미제출 사례를 공개 단계에서 자동 경고하도록 표준 서식을 마련해야 한다.
6. 기초단체 청년정책 분석결과 종합
2026년 기초단체 자체 청년정책 예산은 일반회계의 0.226%로 작지만, 지역 간 배분 방식은 매우 다르다. 도 지역 상위권은 주거, 장학, 출산·양육, 농업·창업, 지역정착을 큰 단위로 묶었고, 광역시 자치구는 청년공간, 상담, 취업 준비와 같은 소규모 서비스가 많았다. 이 차이는 지역 수요를 반영하는 동시에 정책 분류 기준의 차이도 반영한다.
좋은 기초단체 청년정책은 예산 비중이 높은 데서 끝나지 않는다. 사회진입기에는 실질적인 직무경험과 고용 연결, 학자금 부담 완화 정책이 필요하고, 자립준비기에는 주거와 자산형성이 함께 가야 한다. 초기정착기에는 지역 일자리와 주거를 한 묶음으로 설계해야 하며, 생활권 재편기에는 이동·문화·관계망을 통해 지역에 남을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정책 개선의 출발점은 투명한 데이터다. 재원별 금액과 청년 직접수혜 범위를 공개하고, 청년인구와 수혜자 수, 성과지표를 붙이면 예산이 큰 지역과 실제 효과가 큰 지역을 구분할 수 있다. 전국 순위는 그다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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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