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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서부권 버스 차고지 부족 해소 나선다…우정지구에 공영차고지 검토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8.11 10:25
  •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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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기 시장, LH와 공영차고지 조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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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원기)가 서부권역 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정지구 자족시설 용지를 활용한 공영차고지 조성을 검토하고 나섰다.

 

김원기 시장은 8월 10일 녹양역 인근 우정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후보지 여건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권역의 부족한 버스 차고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후보지를 검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는 우정지구 자족시설 1‧2용지를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지구계획 변경 및 부지 매입 등에 관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김 시장과 교통국장, 버스정책과장, 도시정책과장, LH 관계자 등은 후보지의 입지 적합성과 차고지 조성 필요성을 살펴보고, 토지 용도 변경과 공급가격 등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검토 대상지는 녹양동 10-5 일원 자족시설 1‧2용지로, 면적은 1만1천896㎡다. 녹양역과 가능역에 인접해 있고 별도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대규모 토지 보상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사업 추진 여건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해당 부지를 차고지로 활용하기 위해 LH와 지구계획 변경 및 부지 매입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서부권역의 버스 차고지 부족은 안정적인 버스 운행과 시민 교통 편의와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정지구 내 공영차고지 조성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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