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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민이 만든 빛…중랑천 징검다리 야간 안전 밝혀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7.08 11:22
  • 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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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신곡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중랑천 동막교~능골교 구간 징검다리와 하천 좌안 산책로에 LED표지병을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한 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중랑천 징검다리는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이지만, 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발판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고 보행 불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징검다리와 진입부에 LED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시는 앞서 부용천 일부 징검다리에 LED표지병을 설치했으며, 시민들로부터 야간에도 안심하고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를 중랑천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의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9월까지 중랑천과 부용천 징검다리 3개소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시민들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게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기 시장은 “주민의 의견에서 출발한 작은 변화가 시민 모두의 안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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