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택시 확대·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운영·경로당 환경 개선 등 제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시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이번에 박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농촌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랑택시 확대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광역화장장 공모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와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 ▲농축산인의 현실을 반영한 농촌 지원 대책 ▲칸리조트 정상화 등 관광산업 활성화 ▲버스 증차 및 배차 시간 조정 등 대중교통 불편 해소 ▲경로당 자동문 설치와 어르신 식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운영 등이다.
특히 사랑택시 확대와 대중교통 개선은 넓은 면적에 비해 교통 여건이 열악한 포천의 현실을 반영한 공약이다. 박 후보는 농촌 지역 어르신과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병원, 시장, 행정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체계를 촘촘히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역화장장과 관련해서는 일방적 추진이 아닌 주민 동의와 공모 방식을 전제로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민가와 떨어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추진하되, 주민이 원하지 않는 방식의 강행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 후보는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도 강조했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어린이집 교사 등 돌봄 현장을 지키는 이들의 처우가 개선돼야 포천의 복지와 보육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공약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포천 관내 경로당의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단계적 전환하고, 어르신 식사 지원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운영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가 더 편안하게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윤국 후보는 “좋은 정책은 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책임지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해본 사람이 다시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 발표는 거창한 개발 구호보다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앞세운 것으로, 박 후보는 교통·복지·농촌·보육·어르신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민생 공약을 통해 시민 일상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BEST 뉴스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서태원 가평군수 재산 15억[공시지가]…토지만 32필지·8억8700만원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5억1,21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토지다. 서 군수는 논과 밭, 대지, 임야, 과수원 등 모두 32필지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신고가액만 8억8,699만3천원으로 전체 신고재산의 약 58.7%에 해당한다. &nbs...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