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속 현금 500만 원’ 의혹 녹취 공개
- “진심 뒤에 가려져 있던 흑심” 백영현 후보는 진실을 밝히십시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우리는 포천시장 선거의 공정성과 포천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른바 백영현 후보의 ‘신발 속 현금 500만 원’ 의혹의 실체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오늘 모 언론사의 유튜브를 통해 녹취록 영상이 공개되었고, 그 내용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백영현 후보 캠프는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신발은 받았지만 현금은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장에 나온 백모 씨는 자신이 신발을 직접 전달했으며, 그안에 돈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녹취록 영상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대화에는 “왜 500만 원을 공식적으로 안 주고 신발 가방에 넣어서 줬느냐”는 취지의 질문이 등장합니다.
이에 대해 신발 제공자로 알려진 백모씨는 “후원금 한도가 다 찼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답변이 이어집니다. 또한 백모씨는 백영현 후보에게 “요즘 돈 많이 들어가니까 신발 안에 넣어놨습니다”라고 직접 이야기한 구체적 정황까지 녹취록에 담겨져있습니다.
바로 어제 백영현 후보 캠프의 기자회견까지도, 사업가 백모씨는 기자회견장에서 직접 ‘현금을 준 적은 없다.’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공개된 녹취록에는 공식 후원 계좌가 마감된 뒤, 현금을 신발 안에 넣어 전달했다는 본인의 발언이 가감없이 공개된 것입니다.
녹취록의 핵심은 백영현 후보 측의 해명이 공개된 녹취록 영상과 맞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자회견에서는 “돈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녹취록 영상에는 500만 원, 신발 가방, 후원금 한도 마감, 비공식 전달을 의심하게 하는 발언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묻겠습니다.
백영현 후보 측은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습니까?
왜 공개된 녹취록 영상의 내용과 기자회견 해명이 이렇게 다릅니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선거는 돈으로 사는 구태정치는 단호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백영현 후보에게 분명히 요구합니다.
법적 대응 운운하며 시민의 의혹을 겁박하지 마십시오.
지금 필요한 것은 겁박이 아니라 해명입니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직접 시민 앞에 서십시오.
공개된 녹취록 영상에 대해 직접 답하고. 즉각 수사에 협조하길 바랍니다.
만약 현금 전달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사죄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엄중한 민심의 심판 그리고 사법적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포천 시민의 선택은 진실 위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포천의 미래는 의혹 위에 세워질 수 없습니다.
공개된 녹취록 영상은 이미 시민 앞에 나왔습니다.
백영현 후보의 진심 뒤에 가려진 흑심에 대해 시민들은 진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답해야 할 사람은 백영현 후보입니다.
감사합니다.
BEST 뉴스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서태원 가평군수 재산 15억[공시지가]…토지만 32필지·8억8700만원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5억1,21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토지다. 서 군수는 논과 밭, 대지, 임야, 과수원 등 모두 32필지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신고가액만 8억8,699만3천원으로 전체 신고재산의 약 58.7%에 해당한다. &nbs...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