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캠프, 임광현 도의원 ‘총괄선대본부장’, 유석희 전 문희상 의장 참모‘유세단장’
- 보수·진보 뛰어넘는 ʻ통합 원팀 사령부’ 출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열흘 앞두고 가평군수 선거판이 거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캠프가 선거 승리를 위한 대대적인 선대위 개편과 함께 본격적인 총력전 체제에 돌입했다.
김경호 후보 캠프는 현직 경기도의원인 임광현 의원을 ʻ총괄선대본부장’으로 전격 임명하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 핵심 참모를 지낸 민주당 원로 유석희 인사를 ʻ유세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단순한 선대위 보강 차원을 넘어, 가평 정치 지형 자체를 뒤흔드는 상징적 결합이라는 평가가 지역 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임광현 총괄선대본부장의 합류는 이번 선거 최대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국민의힘 출신 현직 도의원인 임 본부장은 가평 전역에 폭넓은 조직력과 지역 기반을 갖춘 핵심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민주당 합류는 지역 민심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가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정당 대결이 아니라 ʻ가평 교체론’과 ʻ현 체제 유지론’의 충돌로 재편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임광현 총괄선대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가평 발전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평은 오랫동안 수도권 규제와 각종 구조적 한계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정쟁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군민 삶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수와 진보의 벽을 넘어 가평 발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강한 통합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문희상 전 국회의장 참모 출신인 유석희 유세단장이 전격 합류하면서 민주당 전통 지지층 결집 효과 역시 극대화될 전망이다.
유석희 유세단장은 오랜 정치 경험과 정무 감각을 갖춘 민주당 원로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선거 막판 민심 결집과 현장 유세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김경호 후보 캠프는 이번 인선을 계기로 “민주당을 하나로, 가평을 하나로”라는 통합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고, 본격적인 외연 확장과 민심 결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캠프 관계자는 “지금 가평 군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영 논리가 아니라 실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추진력”이라며 “이번 통합 선대위 출범은 가평 발전을 위한 초당적 연대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김경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군수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10년 가평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체된 가평을 바꾸고,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성장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평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인 만큼 이제는 특별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며 “예산 1조 시대를 통해 교통·복지·관광·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군민께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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