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능한 4년 끝내고, 포천 다시 뛰게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6시 신읍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박 후보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지지 연설에 나선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은 백영현 후보와 국민의힘 시정을 겨냥해 “드론작전사령부 주둔과 노곡리 오폭사고 등 군 관련 현안에서 현 시정은 시민의 피해와 분노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다”며 “포천을 위해서라면 정부와도 당당히 맞섰던 박윤국 후보가 지금 포천에 필요한 일꾼”이라고 말했다.
김용호 변호사도 “지난달까지 국민의힘 당원이었지만 탈당했다”며 “헌법과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윤석열 정권을 보며 더 이상 국민의힘에 포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뙤약볕 아래 농장에서, 먼지 날리는 공장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포천 시민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박윤국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번만큼은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윤국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지난 4년 동안 포천은 비전도, 미래도, 희망도 잃었다”며 “6월 3일 시민의 선택으로 무능한 시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철 민락 직결 공약 철회, 인구 감소, 청년 일자리 부족은 현 시정의 방향 상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국가산단 100만 평, 신도시 150만 평, 전철 4호선 연장, 국제스포츠타운 등 포천의 핵심 사업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호흡을 맞춰 포천을 다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은 박윤국 후보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를 알리는 동시에, 백영현 시정과 국민의힘에 대한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운 자리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협력, 검증된 행정 경험, 주요 현안 해결 능력을 강조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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