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산림청에 복구 지원을 요청하며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늘(23일) 임상섭 산림청장이 북면 제령리, 조종면 마일리·신상리, 상면 원흥리 등 산사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점검하고 복구 현황을 살폈보았다.
임 청장은 이번 산사태로 사망 3명, 실종 2명, 부상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북면과 조종면 일대를 둘러보며 토사 유출, 도로 유실, 주택 붕괴 등 심각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서 응급복구가 진행 중인 상면 원흥리 피해 현장에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2차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날 임 청장과 함께 현장을 동행하며 "지자체의 재정과 장비·인력만으로는 산사태 응급복구와 장기적인 복원에 한계가 있다"며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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