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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기록적 폭우로 막대한 피해…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7.23 12:10
  • 조회수 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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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기준 약 93억 원 피해 추산…내촌면 한때 시우량 144mm 기록

 

추락한 트럭.jpg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포천시를 강타하며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긴급 요청했다.

 

산사태 마을입구.jpg이번 집중호우는 내촌면을 중심으로 소흘읍, 가산면 등 포천시 전역에 걸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내촌면에서는 한때 시간당 144mm라는 기록적인 강수량이 관측되며 도로와 교량이 붕괴되고, 대규모 토사 유출이 발생했다.

산사태 마을입구.jpg또한 주택과 공장, 농가가 침수되는 등 22일 기준으로 약 93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추산되고 있다.

1-1 포천시, 호우 피해 복구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jpg 

포천시는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했다. 20일 오전 7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체제를 즉시 가동하고 전 부서에 읍면동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를 지시하며 피해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신속한 복구를 위해 포천시는 22일 내촌교육문화센터에 '수해복구인력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민관군 협력 통합 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1-2 포천시, 호우 피해 복구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jpg 

공무원과 군인 130명, 그리고 포천시 재난현장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153명 등 총 283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토사 유출 및 산사태 응급 복구, 침수 주택 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힘썼다.

 

23일에는 추가로 200여 명의 복구 인력이 투입되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시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을 정부에 긴급 요청했으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복구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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