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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3단계 본격 추진

  •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5.04.18 11:36
  •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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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요도로 10개 축 신호체계 정비…‘효과 뚜렷‧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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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관내 교통신호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출처/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3단계 구간’을 확정하고 본격 개선에 돌입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와 경찰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협의를 통해 평화로, 시민로, 추동로, 회룡로 등 민원이 집중된 주요 도로 10개 축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1단계와 2단계 구간에서는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의 통행시간 20.4% 단축 ▲호국로 일대 통행속도 22.6% 증가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시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호체계 개선사업이 대표적인 교통 성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3단계 구간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약 2개월간 현장 조사와 문제 분석, 대안 검토, 시뮬레이션 및 유관기관 협의를 마친 상태로, 상반기 내 현장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3단계 사업 대상지인 평화로 구간은 의정부시 녹양역앞삼거리와 양주시 비석사거리가 불과 400m 간격으로 인접해 상습적인 정체를 유발해 왔다. 

 

시는 시 경계를 넘어선 연동 효율 증대를 위해 양주경찰서와 협의하고, 교차로 간 신호연동 개선 방안을 마련해 이번 사업에 반영한다.

 

또한, 최근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에 따라 만가대교차로, 장암역삼거리, 호원롯데아파트사거리 등의 교통흐름과 통행 패턴 변화에 대한 정밀 분석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서도 신호체계 최적화를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신호체계 최적화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정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체감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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