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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물에 빠진 학생 구조한 ‘시민영웅’ 2명에 표창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08.29 12:22
  • 조회수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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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좌부터+홍장표+본부장,+하종우,+구조된+여학생,+박영숙+대원).JPG

▶물에 빠진 여학생(우측 두번째)을 구조 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하종우(좌측 두번째)씨와 박영숙(우측 끝) 씨가  29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홍장표 본부장(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이 전달했다.[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NGN뉴스=경기도.가평]정연수 기자=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시민 2명이 수난사고 구조활동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 2명에게 29일 ‘수난사고 구조활동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 

 

시민 하종우 씨와 가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박영숙 대원이 그 주인공이다.

 

하종우(1983년생) 씨는 지난 14일 가평군 북면의 한 계곡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13세 여학생을 발견한 즉시 구조했고, 인근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근무하던 박영숙(1968년생) 대원도 상황 발생을 인지한 즉시 합류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상자가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수식에는 구조대상자인 학생과 어머니도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수식 뒤에는 소방공무원 심리치료를 담당하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동료상담소에서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사건 당시의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심리 검사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본인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 구조활동에 임한 행동은 우리 사회에 귀감을 주는 용기와 헌신”이라며 “이를 몸소 실천한 시민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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