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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음악역 1939, “무궁화호가 돌아온다!”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1.08.23 15:22
  • 조회수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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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마지막 무궁화호 열차.JPG

2010년 12월 경춘선 무궁화호 마지막 열차 사진(출처=연합뉴스) 

 

[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오는 25일 음악역1939 야외공원 철도 선로에 (구)가평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폐기관차 및 폐객차(무궁화호) 각 1량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사업비 총 3천3백여만 원을 들여 설치하는 무궁화호는 부산·대전 철도차량정비단으로부터 가져온 뒤 내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지게 된다.

 

경춘선에는 2010년 말까지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됐고, 무궁화호는 고급열차였다. 그러나 경춘선이 복선전철로 바뀌고 전동차가 배치되면서 열차는 운행이 중단됐으며, (구)가평역 부지는 현재 복합 음악문화 공간인 음악역 1939로 재탄생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음악역1939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가평역을 추억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가평역 1939 음악역 야외 공연장에는 지난 2월 설치한 대형 콘트라베이스 악기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져 가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음악 체험 등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9년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천㎡에 건립된 음악역 1939는 실내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을 갖춘 뮤직센터를 비롯해 스튜디오·연습실, 숙박시설, 로컬푸드 매장 등이 지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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