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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종합]가평군 광역형 장사시설 반대위, 김성기 군수 주민소환제 자진 철회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1.06.23 13:13
  • 조회수 1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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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 "오늘 오전 11시 50분 사퇴(철회)신고서 접수"공식 확인

 선관위.JPG

-22일 한대희 부군수와 만나 전격합의

-반대위, 철회 조건으로 장사시설 군민 대토론회 연기 요청

-28일 예정된 토론회 잠정연기 "7월중 반대위와 협의해 개최"


[가평=NGN뉴스]정연수 기자=‘구리·남양주·포천을 위한 공동형 장사시설 반대대책위’(이하 반대위/위원장 정연수)가 김성기 가평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23일 자진 철회했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연수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쯤 ‘김성기 가평군수’ 주민소환제 대표 "사퇴신고서를 제출" 했다고 공식확인했다.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접수된 사퇴신고서는 오늘 중  공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민소환제 서명을 받는 등 강경대응을 했던 반대위가 철회를 한 데에는 부군수(한대희)와의 회동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대희 부군수는 22일  반대위원장 정씨와 독대한 자리에서 "주민소환제"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씨는 오늘 28일로 예정된  "토론회"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정씨가 요구한 '토론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대위가 전격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토론회 자체가 무산된 것은 아니며, 7월중 반대위와 협의해 "합리적 장사시설을 위한 군민 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소환제와 관련해 가평군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납부했던 주민투표 관리경비 3억 700여만원 중 그동안 지출된 경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시 가평군에 반환된다.

 

구리 남양주 포천을 위한 공동형 장사시설을 반대하며 출범한 반대대책위는 16일, "신청지인 북면 이곡1리 마을 예정지가 부결"되면서 명분없는 주민소환제라는 비판에 사실상 동력을 상실했다.

 

강경대응을 천명했던 반대위가 이날 주민소환제를 자진 철회 한 것도 부군수와의 만남에서 "토론회 잠정연기"라는 출구 전략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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