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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처용의 춤으로 깨어나다… ART STAGE 다올, 전통의 새로운 무대 선보여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10.16 11:10
  •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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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통해 선보이는 창작무용극… 지역과 전통을 잇는 문화예술 무대

처용 전단.jpg


가평의 전통예술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창작무용극 ‘난공불락’이 관객과 만난다.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이 가평군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4일(토)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난공불락’은 처용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의 힘과 현대적인 무대 감각을 결합한 공연이다. 한국무용의 섬세한 춤사위와 역동적인 움직임, 전통음악과 타악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한다. 익숙한 전통 소재에 창작적 상상력을 더해 과거의 이야기를 오늘의 감각으로 풀어내고, 전통예술이 지닌 표현의 폭을 넓힌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공연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평의 지역적 특색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지역민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전통예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가평만의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ART STAGE 다올은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계승과 창작을 이어오며,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 형식을 탐색해 왔다. ‘난공불락’ 역시 전통춤을 단순히 보존하고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 콘텐츠로 발전시키려는 시도의 하나다.

 

이러한 창작 활동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성장과도 맞닿아 있다.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와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공연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연결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의 전통예술을 다양한 문화와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접점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둔다.

 

 

 

 

ART STAGE 다올은 이번 ‘난공불락’을 통해 가평에서 창작되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문화적 특색과 예술적 역량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통이 지닌 깊이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이번 무대가 관객에게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지역에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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