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 다시 신문을 읽다”… 강희택 저자, 신문 칼럼과 통찰 담은 신간 출간
- - 11살 신문 배달소년에서 경기도의회 뉴미디어팀장에 이르기까지… 삶을 관통한 ‘읽기’의 가치
- - 좋은 글과 지식을 나누기 위한 솔직하고 깊이 있는 기록

디지털 매체와 쇼츠 영상이 범람하고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요즘, 종이신문과 읽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신간이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신문 배달원으로 시작해 언론인과 기업가를 거쳐 현재 경기도의회 뉴미디어팀장으로 재직 중인 강희택 저자의 깊은 통찰과 경험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11살 때부터 7년간 신문을 배달하며 옥편을 찾아가며 한자를 익히던 ‘신문 배달소년’이었다. 신문 기자의 꿈을 안고 광운대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한 이후 잡지사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공채, 해외 사업 등 다채로운 세상을 경험했다. 현재는 공직자로서 글과 영상을 통해 뉴미디어 의정 홍보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신간은 저자가 수년간 출근 직후 매일 종이신문을 펼쳐 들고, 감동을 준 주요 칼럼을 직접 타이핑하여 보관한 뒤 자신의 솔직한 견해와 삶의 궤적을 덧붙여 완성된 결실이다. 단순히 기사를 긁어 모은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퍼올린 저자만의 깊은 시선이 어우러져 있다.
저자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책의 목적은 단 하나, ‘지식을 나누자’는 것”이라며, “좋은 정보와 멋진 문장들이 읽히지도 못하고 잊히는 것이 안타까웠다. 영상을 통한 익숙함 속에서 글을 읽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이지만, 인쇄 매체와 책이 갖는 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출간 소회를 밝혔다.
출판사 서평에 따르면, 이 책의 종착점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이다. 사람이 살아가며 접하는 역사, 민주주의, 말과 글, 지식과 지혜에 관한 수많은 유의미한 화두를 담아냈으며, 저자가 독자를 대신해 수년 치 신문의 주옥같은 글을 정성껏 읽어주고 해석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추천사를 통해 “'읽는 것'이 점점 유산이 되어가는 시대에 고집스럽게 신문과 책을 놓지 않는 저자의 마음이 매력적”이라며 “많은 독자가 이 의미 있는 시도와 도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일했던 동료 오상수 씨는 “단순히 많이 아는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으로 세상을 오래 바라보고 사람을 깊이 생각해 온 한 사람이 건네는 온기 있는 이야기”라며 일독을 권했다.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지혜로워지자’는 저자의 고집스러운 메시지가 담긴 이 책은 매체의 홍수 속에서 진짜 읽기의 즐거움과 지혜를 찾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뜻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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