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교육·현장 애로사항 공유… 가설건축물 신고 허용 등 건의

가평군이 가평지역 건축사회와 건축행정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4일 가평군청 제2청사에서 서태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가평지역 건축사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가평지역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한 가평 만들기’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인허가 업무 효율성 제고와 제도 개선에 따른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건축사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건축행정 개선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가평지역 건축사회는 소규모 건축물의 보일러 보호시설에 대한 가설건축물 신고 허용과 농지 내 기존 건축물의 합리적인 양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군은 보일러 보호시설의 가설건축물 신고 허용에 대해 조례 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농지 내 기존 건축물 양성화 방안은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서태원 군수는 건축사들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개선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평군과 가평지역 건축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건축행정이 군민의 재산권과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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