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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접적지역 주민·관서이동 실제훈련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8.20 10:26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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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포천시, 접적지역 주민·관서이동 실제훈련 실시.jpg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202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접적지역 주민·관서이동 실제훈련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등 비상상황에서 접적지역 주민의 안전한 이동과 주요 관서의 이동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상 이동로와 실제 도로 여건의 차이를 확인해 전시 이동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에는 14개 읍면동 주민과 공무원을 비롯해 5군단,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이동계획에 따라 편성된 이동로를 실제 차량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도로 통행 여건과 위험 구간, 합동통제소 위치, 주민수용시설까지의 이동 경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서 이동 경로의 적정성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계획상 이동로가 실제 비상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파악했다.

 

시는 훈련 종료 후 주민이동로 개선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에서는 실제 도로 여건을 반영한 주민이동로 재정비, 주 이동로 통행이 어려울 때를 대비한 예비 이동로 확보, 차량 이동 방향과 교통 흐름을 고려한 합동통제소 위치·기능 개선,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 사항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훈련과 토의에서 나온 의견을 관계기관과 읍면동에 공유하고, 주민이동계획과 관서이동계획을 정비할 때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주민이동계획은 실제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행정기능 유지에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주민보호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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