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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 9월 12일 개막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8.19 12:02
  • 조회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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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5일까지 24일간 개최… 꽃·음악·북한강 어우러진 나들이
  •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9월 11~13일 토·일 겹쳐 ‘특별한 추억’

(가)[기획]가평군, 올가을 자라섬 꽃 페스타 9월 12일 개막1.JPG


매년 봄과 가을 자라섬을 꽃으로 물들이는 ‘자라섬 꽃 페스타’의 올가을 일정이 확정됐다. 가평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24일 동안 자라섬에서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가평군에서 열리는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같은 주말을 끼고 이어진다. 이에 생활체육 경기 관람과 가을꽃 나들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꽃길부터 공연·먹거리까지… 자라섬 가을 풍경 만끽

 

자라섬 가을꽃 페스타는 꽃구경뿐 아니라 지역 먹거리와 북한강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자라섬 입구부터 행사장 입구까지 무료 전기차를 운행하고 휠체어와 유아차도 대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동 편의도 높였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주차료는 무료이다. 입장료 중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행사장뿐 아니라 가평군 내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넘실거리는 북한강 정취… 가을 나들이 코스로 제격

 

처음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남도 입구에서 오른쪽 꽃길을 따라 자라나루까지 걸어보는 코스가 추천된다. 꽃이 풍성하게 펼쳐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라나루에서 공연과 먹거리, 카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는 북한강이 잘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꽃 정원과 강이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체 관람에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꽃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풍선아트와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더하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올가을 나들이 코스로 자라섬을 찾아 꽃길을 걷고, 음악을 듣고, 북한강을 바라보며 쉬어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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