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천에서 떠내려가다 가까스로 버텨…신속한 구조 후 병원 이송
가평소방서는 23일 오후 가평읍 읍내리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20대 남성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8분께 "하천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남성이 거센 물살 속에서 교각 기초부를 붙잡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구조대원들은 수난구조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접근한 뒤 남성을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사항은 조사 중이다.
박성호 가평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이후 하천은 수위와 유속이 급격히 변해 매우 위험하다"며 "물이 불어난 하천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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