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산림과 협업… 농경지·산림지 452ha 집중 방제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과 산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동방제에 나섰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을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과수 재배농가가 밀집한 북면 백둔리, 가평읍 개곡리 일대에서 군청 산림과와 함께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발생 시기와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출현해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 해충을 말한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으로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군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공동방제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는 광역살포기와 방제요원 12명을 투입해 북면 백둔리와 가평읍 개곡리 일원의 농경지, 인접한 산림지 등 총 451.5ha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과와 포도 등 과수 5개 작목과 친환경 과수 재배지 등 263.6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약충기 방제약제를 농가에 일괄 공급해 자체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적기에 방제해야 농작물과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도 약충 시기에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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