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여객·화물자동차 대상… 주택가·공터 1시간 이상 주차 단속

가평군은 6월 중 2026년 상반기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발생하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공회전에 따른 매연과 소음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차고지 외 도로와 주택가, 공터 등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다. 군은 특히 주택가 등에서 밤샘주차를 해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차량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일정 기간 계도와 홍보를 진행한다.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지정된 차고지에 차량을 주차하도록 안내하고, 차고지 이용이 어려운 차량은 밤샘주차가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계도기간 이후 적발된 차량 가운데 차고지가 관외인 차량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사용 본거지가 관내인 차량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관련 법령 저촉 여부를 검토한 뒤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사업용 대형 차량이 주택가 등 생활 주변 도로에 무단으로 밤샘 주차할 경우 운전자들의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반드시 등록된 차고지나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해 달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끝까지 판다] 다 해놓고 이제 와 공법 바꾸자?…가평 소각장 ‘뒤늦은 열분해론’ 저의는
4년간 주민을 설득해 입지를 정하고, KDI 검토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업체 평가 단계까지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소각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왜 하필 지금인가.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85톤 규모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싸고 최근 일부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존 스토커 방식에 문제를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