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시간 대기 불편 해소… 온열의자 5개소 설치 병행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가평군은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버스 배차 간격이 최대 2시간 30분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대기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쉘터형 버스정류장 11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5월 중 착공해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설치 대상지는 설악축협, 설악5일시장, 생명의 빛 홈타운, 사기막(성주사), 조종중고교 앞(양방향), 현리터미널, 새청삼거리, 효신아파트(가평군장애인복지관), 힐스테이트 가평, 텃바위 등 총 11곳이다.
군은 쉘터 설치와 함께 이용객들의 추위를 덜어줄 온열의자 설치 사업도 병행한다. 온열의자는 설악5일장, 설악축협, 조종중고교 앞(건너), 힐스테이트 가평, 대성리 엠티(MT)장 등 총 5개소에 배치되며, 승강장 설치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설치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시설 개선이 완료되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특성상 긴 대기 시간으로 불편을 겪었던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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