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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봄철 ‘참진드기 활동 시작’ 주의 당부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4.18 20:12
  • 조회수 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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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감시체계가 본격 가동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4월 13일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이 활발해져 사람에게 SFTS를 전파할 수 있으며,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아직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천시보건소는 감시체계 운영 기간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 임업 종사자, 야외작업자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 방송, 안내문,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장갑, 장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풀밭에 앉거나 눕는 행동을 피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즉시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과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인 만큼 진드기 노출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 특히 농업인 등 고위험군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진드기에 물린 뒤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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