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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중보건의 수급난 뚫고 신규 6명 확보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6.04.13 10:59
  • 조회수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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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제적 대응으로 농촌지역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 기대

(가)가평군, 공중보건의 수급난 뚫고 신규 6명 확보.png

가평군보건소가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급난 속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신규 인력 6명을 확보해 공공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공보의 6명(의과 2명, 한의과 4명)을 오는 20일부터 관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 본격적인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시작된 의료계 집단행동 여파와 현역 입대 증가로 신규 공보의 인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군은 이번 인력 배치를 통해 의료 취약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은 보건지소에는 순환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군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배치된 인력들은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접종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의과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한방 진료 서비스도 강화해 농어촌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공보의 부족 현상으로 인력 확보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인 보건의료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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