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는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6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주택 유형과 입주 시기에 따라 임대보증금 지원과 월 임대료 지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먼저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인 포천헤리센트와 송우파인빌에 입주 예정이거나 2026년 이후 신규 입주한 가구에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한 보증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직접 지급되며, 퇴거 또는 지원 종료 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포애뜰과 송우파인빌의 기존 입주자(2025년 이전 입주 가구)에게는 월 임대료의 50%(최대 1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소급 지급되며, 임차인 본인 계좌로 입금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가 포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주택과(031-538-2939)로 하면 된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가평군의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군민 반발 속에 철회됐던 회의 참석수당까지 다시 지급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회의 채무 상환 문제와 유급직원 규모, 해외연수 경비의 적정성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 -
[사설] 대책은 세우는 척, 책임은 모르는 척…가평 행정의 ‘하는 척 병’
사진/서태원 가평군수[정연수 기자] 행정의 가장 무서운 병은 ‘하는 척 병’이다. 대책을 세우는 척, 예산을 쓰는 척, 현장을 챙기는 척하면서 정작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터지면 회의를 열고, 피해가 커지면 예산을 늘리고, 여론이 들끓으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 -
[현장 르포⓶] 단풍인 줄 알았더니 죽어가는 숲…가평 재선충병 피해 5.2배 급증
단풍이 아니다. 숲이 죽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길.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언뜻 보면 가을 단풍이 시작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춘천.가평을 잇는 경춘국도 46호 ...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