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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2.27 11:36
  • 조회수 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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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신청사.jpg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회 포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에 수립된 「포천시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을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하기 위한 첫 시행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날 제시된 위원들의 자문 의견을 면밀히 검토·보완한 뒤,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2026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시행계획안은 기존 6대 전략을 생애주기와 정책 목표 중심의 4대 핵심 전략으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정책의 집중도와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과제를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정착하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안정적 노후생활 기반 조성 △인구변화 대응기반 마련 등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적 인구정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개별 사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시는 성과관리 및 환류 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사업 진척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지표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구정책 영향평가 체계 역시 포천시 여건에 맞게 조정·보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자연 감소 규모와 출생아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추가적인 인구 유출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인구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은 단순한 지표 관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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