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경기도 야간경관 공모 선정… ‘별빛 치유의 숲’ 조성”

그동안 밤이면 어둠에 묻혔던 가평군 북면 목동근린공원이 ‘별빛 치유의 숲’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가평군은 ‘2026년 경기도 야간 경관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북면 목동근린공원이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별빛 치유의 숲’ 조성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군비를 포함해 총 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올 12월까지 자연과 빛, 사람이 공존하는 야간 경관을 구축해 주민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북면 목동근린공원은 국도 75호선과 지방도 391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북면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생활체육공원, 목동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한 지역의 행정‧생활 중심지다. 그러나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해 인지도가 낮고 유동 인구 유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목동근린공원에 ‘자연의 빛, 놀이의 빛, 치유의 빛’이 어우러지는 3색 테마를 적용한다. 공원 지형과 보행 동선을 고려해 △달빛 마중길 △별빛 놀이터 △은하수 사색길 등 3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별 특색을 살린 조명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별빛 치유의 숲’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타워전망대와 연계한 야간 경관축이 형성돼, 북면 중심부가 머무르는 관광 거점으로 재편될 전망”이라며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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