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응급실‧약국 운영, 협약병원 감면… 군민 체감효과 커

가평군은 24시간 응급실과 심야약국 운영, 협약병원 감면 혜택을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안내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기존부터 시행중인 제도들이지만 군민들이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서다.
가평군은 취약시간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설악면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응급실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이용 환자가 5,000명을 넘을 정도로 지역 응급의료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을 돕는 공공심야약국도 운영중이다. 가평읍 한마음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일반의약품은 물론 병원 처방 전문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며 복약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약국 이용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다.
가평군은 대형 의료기관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협약 의료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경희의료원 2곳과 협약을 맺어 군민이 해당 병원을 이용할 경우 비급여 진료비 등을 감면받도록 했다. 다만 협약 의료기관 감면 혜택은 예약 단계 또는 진료비 납부 이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이미 결제가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협약 의료기관을 이용해 감면 혜택을 받은 군민이 연간 4,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취약시간대 응급실, 심야약국 운영과 협약병원 감면 제도는 군민 실생활과 직결된 의료 안전망이다”며 “사전에 의료 안전망 서비스를 잘 파악해 야간이나 응급 상황에서 관련 의료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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