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과 연금공단, 19일부터 군청에서 상담실 주3회 운영
가평군과 국민연금공단은 1월 19일부터 군청 민원지적과 내에서 국민연금 이동상담실을 주 3회(월‧수‧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실 운영은 국민연금 가평상담센터 폐쇄 이후 주민들이 연금 상담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동상담실 운영 기간은 19일부터 6월 30일까지(월‧수‧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다. 상담은 연금공단 춘천지사 직원이 노트북 등 전산장비를 지참해 군청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가평군은 지난해 국민연금 가평상담센터 폐쇄 방침이 결정되자 “지역 현실을 외면한 조치”라고 강력 반발하며 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또한 가평군의회, 김용태 국회의원실과 연대해 국민연금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상담센터 폐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용태 국회의원이 지난해 12월 국민연금 본사를 직접 방문해 김태현 이사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폐쇄 결정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연금 상담센터가 폐지된 다른 지역의 이동상담실이 대부분 주 1~2회 운영되는 데 비해, 가평군은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등을 고려해 주 3회로 늘렸다”며 “군민 참여도가 높을 경우 이동상담실 운영이 6월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연금공단에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금 관련 전화상담은 국민연금 고객센터(국번 없이 1355) 또는 033-259-7755로 하면 된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팩트체크] 면접 질문지 ‘사전 유출’ 의혹…확인된 사실은 어디까지인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면접 질문지가 사전에 유출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지역언론은 6일 관련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제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그렇다면 실제 질문지는 언제 만들어졌고, 누...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끝까지 판다] 다 해놓고 이제 와 공법 바꾸자?…가평 소각장 ‘뒤늦은 열분해론’ 저의는
4년간 주민을 설득해 입지를 정하고, KDI 검토를 거쳐 제3자 제안공고와 업체 평가 단계까지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소각 방식을 바꾸자는 주장이 등장했다. 왜 하필 지금인가.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하루 85톤 규모 자원회수시설을 둘러싸고 최근 일부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기존 스토커 방식에 문제를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