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행사 이어 전국 단위 대회 유치 잇따라 ‘눈길’

가평군이 11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2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를 유치해 전국 단위 대형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
가평군은 지난 10월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지역에서 치른 데 이어 이번에도 대규모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전국 노인건강대축제는 매년 (사)대한노인회가 개최하는 실버 스포츠 행사로, 전국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화합을 다지며 노인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가 중심이 돼 유치했으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전국 17개 시도 노인선수단과 임직원 등 약 2,000명이 가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군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 개회식과 함께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민속윷놀이 등 5개 종목의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6일에는 각 종목의 결승 및 시상식과 차기 개최지 선정 등 폐회식이 이어진다.
가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향후 대한노인회 차원의 전국 단위 행사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한국노총 체육행사에 이어 전국 노인건강대축제까지 가평에서 열리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가평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공공기관·단체 행사와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머무는 관광도시 가평’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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