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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길 16일의 행복' 가평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문화·활력으로 물들다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10.26 21:24
  • 조회수 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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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던 가평의 가을 명소,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특별 개방되어 가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방 첫 주말인 25일에는 풍성한 문화 공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평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은 가을이면 오색빛깔로 물드는 호수 산책로로 유명하다. 

 

가평군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방 첫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특별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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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는 가수 진세린(자라아트)대표를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 청아, 색소폰 연주자 김은식(작곡가), 그리고 자라올스타즈가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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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뮤지컬 음악, 그리고 고즈넉한 단풍길과 어우러지는 깊은 울림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적 만족감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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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 개방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개방 첫 주말인 25일과 26일 이틀간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려 관심을 끌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새우젓, 멸치, 김, 천일염 등 신선한 수산물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가을 단풍 구경을 온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쇼핑 기회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소원지 쓰기 △어린이 물고기 밥 주기 △SNS 인증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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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중앙내수면연구소의 아름다운 단풍길을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개방했다"며 "단풍뿐만 아니라 풍성한 공연과 지역 특산물 장터를 통해 가평의 가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청 축산과로 하면 된다 (031-58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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