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딛고 “다시! 가평으로”… 새 도약 의지 다져
가평군이 17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수해 복구 이후 군민 화합과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관내 예술인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오프닝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가평으로”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군민대상, 경기도민상, 도지사표창 등 시상식이 열렸다. 군민대상은 지역 안정 등 6개 분야, 경기도민상은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에서 시상돼 지역 발전에 헌신한 군민들의 공로를 기렸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가평군은 접경지역 선정, 지방정원 지정 등 좋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처럼 가평의 미래도 밝게 펼쳐질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가평의 앞날을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군민들의 단합된 노력과 전국 각계의 지원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며 “이번 군민의 날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자 가평이 더 높이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가평군민의 날은 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맞물려 개최돼 지역 문화 중심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알리는 의미도 더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가평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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