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기관·단체·기업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며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명절의 기쁨을 선물했다.

먼저, 영중면 양문서울의원(원장 배철영)은 지난 25일 이웃돕기 후원금 1,7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탁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배분 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층 147가구에 육류세트와 상품권 등이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양문서울의원은 2020년부터 매년 설·추석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누적 기부액이 1억 6천만 원을 넘었다.

같은 날,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내촌면행정복지센터 조리공간에서 군 장병 등 3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정성껏 빚은 송편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명절을 앞둔 위로와 기쁨을 더했다.

영북면에서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회장 김어식)와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회장 김금자)가 함께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추석맞이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송편과 나박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가을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40가구에 5kg의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44호’에 동참해 150만 원 상당의 식용유와 라면을 기탁했다.

포천도시공사는 독거 어르신 선물 꾸러미 지원, 농가 일손 돕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도 앞장서 포천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지사장 김태호)도 24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명절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고립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 ‘뭉쳐야 산다’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한 끼 ‘추석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삼색꼬치전, 송편, 떡만두국 등 음식을 함께 만들고 꾸러미를 준비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 참여자는 “함께 음식을 나누니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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