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제13회 포천한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처음으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되어,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 명으로 집계되며, 포천한우의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에서는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판매 및 구이존 운영 ▲한우불고기, 돼지고기, 계란 무료 시식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사과, 포도, 버섯, 산채, 꿀, 개성인삼 등 농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판매 ▲노래자랑,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반려견 훈련시범 등 이벤트 행사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포천한우, 돼지고기 시식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한우 판매 부스는 긴 대기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행사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인근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농축산업 관계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신뢰 기반의 직거래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한우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포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축산업이 지닌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포천이 명실상부한 축산·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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