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올가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과 문화를 알리는 축제들을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 주민이 만드는 축제, 파머스플리마켓 · 도시재생 주민축제
가장 먼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북면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일원에서는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과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가 통합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에는 농산물과 공예품 판매, 야시장, 지역 예술인 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공연이 이어지고, 둘째 날에는 ‘그땐! 그랬지’를 주제로 레트로 체험, 도시재생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DJ DOC 이하늘 등 인기 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 한우와 함께하는 미식 축제, 제13회 포천한우축제
이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는 제13회 포천한우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생태경관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포천 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우 고급육 할인 판매와 구이존 운영, 축산물·유제품 시식, 농산물·수산물 가공품 판매가 진행되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특히 한우 고급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 가을 대표 관광명소, 억새꽃과 함께하는 산정호수 100주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명성산의 은빛 억새밭과 국민관광지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가을축제다.
올해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극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불꽃쇼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대형 야간 공연과 함께 사일런트 디스코, 유등 전시, 야간 조형물 전시 등이 진행되며, 낮에는 억새 소원길, 말타기, 버스킹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 공연에는 여행스케치, 마인드유, 김성준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억새꽃축제를 계기로 ‘산정공화국 패밀리런’ 프로그램도 운영해 축제 이후에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플리마켓과 도시재생 축제, 한우축제, 억새꽃축제까지 이어지는 가을축제를 통해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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