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26일 읍면사무소에 신청… 7월 20일부터 소급 적용

가평군은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을 9월 8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피해를 신고하고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재난지수 300 이상으로 피해가 확정된 이재민 △부상자 △사망자 유족 등이다.
재난 발생일 당시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이 적용된다.
의료급여는 재난 발생일인 7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소급 적용된다.
지원 방식은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비용을 제외한 차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현장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가구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자일 경우 다른 가구원에게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다.
또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의 경우 자격 변동으로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수해 이재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되는 분들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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